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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초기증상 및 원인 정리

by ☆☆☆☆☆ 2021. 12. 7.

암은 특정 신체뿐 아니라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으며 췌장암은 치료가 가장 어려운 암 중 하나로 매우 유명합니다. 췌장의 위치가 체내 깊고 주변 장기와 가까워 초기에 발견하기 어렵지만 주변 조직이나 장기를 관통한 후 증상이 겉으로 나타나 3~4년차에 대부분 나기때문에 위험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췌장암 초기증상과 원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췌장암 초기증상

췌장암의 원인

전문가들은 췌장암이 발생하는 원인을 환경적, 유전적 요인으로 구분해 설명을 합니다. 담배, 비만, 고칼로리 음식 등 환경적 요인이 췌장암에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부모와 자녀 간 유전자 전이를 통해 암을 일으키는 가족성 췌장암도 많이 있습니다.

 

췌장암의 발생기전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관여하리라고 보고 있습니다. 위험 요인으로는 과다한 흡연, 고지방 및 고칼로리 식이, 커피, 과도한 알콜 섭취, 당뇨, 만성 췌장염, 휘발유, 벤젠 및 드라이클리닝 용제와 같은 공업용 화학 발암 물질에의 노출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췌장암 초기증상

췌장암의 초기증상

췌장암의 증상은 종양의 위치와 전이 정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가장 중요한 증상은 통증이라고 합니다. 상복부 통증은 약 90%에서 나타나지만, 초기에는 증상이 애매하여 진료 없이 지나칠때가 많이 있습니다. 황달도 췌장암에서 흔한 증상의 하나이며, 피부 가려움증이 동반됩니다. 또한, 식욕부진, 오심, 구토, 체중감소, 소화 장애, 홍차색 소변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췌장암 확인법

췌장암은 초기에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진단이 매우 어렵기로 유명합니다. 현재 췌장암의 진단을 위해 사용하는 검사들은 복부 초음파검사, 컴퓨터 단층 촬영으로 2cm 이상의 종양을 찾아냅니다. 확실한 진단을 위해 역행성 내시경 담관 췌장 조영술(ERCP)을 통하여 생검(조직검사)을 하거나 세포 검사를 위해 흡인을 합니다. 종양 표지자 혈액 검사 중 CEA와 CA19-9를, 혈관의 침범을 검사하기 위해 혈관 조영술을 통해 확인한다고 합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췌장암 초기증상

췌장암의 치료

췌장암은 상당히 진행되기 전까지는 특징적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조기 진단이 매우 어렵고, 진단 당시 이미 주변의 주요 장기로 침윤하여 근치적 절제가 불가능한 상황이 많이 생깁니다. 치료방법은 암의 크기, 위치, 병기, 환자의 나이와 건강상태 등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치료를 진행합니다.

완치를 생각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수술할 수 있는 췌장암 환자는 20% 내외입니다. 그러나 나머지 대부분의 환자도 담관폐쇄로 말미암은 황달, 십이지장 폐쇄, 통증을 조절하기 위해 완화적 수술치료가 필수적입니다. 수술 이외에도 항암화학요법 및 방사선 치료를 시행할 수 있으며 보존적 증상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췌장암 초기증상

췌장암의 예방 및 생활 관리는?

금연은 췌장암 예방에 필수적이며 육류를 중심으로 하는 고지방, 고칼로리 식사와, 비만을 피하고, 과일과 채소를 중심으로 하는 식생활 개선과 적당한 운동은 암을 예방하는데 매우 좋은 방법입니다.

췌장암의 예후는 조기발견이 어려워 평균적으로 다른 암에 비해 생존율이 좋지 않지만, 앞에 나온 위험인자를 피하고 환자 자신과 가족 그리고 의료진이 함께 재발방지 및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 등의 치료에 잘 적응하도록 노력해야 하며 지속적 추적진료가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일상생활에서는 최소한 30분 이상 가벼운 운동을 1주일에 여러 차례 반복하는 것이 좋으며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췌장암 원인

췌장암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흡연과 음주, 당뇨와 만성 췌장염, 가족력, 노화 등 을 들 수 있습니다.

가족력

췌장암 환자 중 약 10% 정도는 유전적 요인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직계가족 중 50세 이전에 췌장암에 걸린 사람이 한 명 이상 있거나, 발병 나이와 상관없이 췌장암 환자가 둘 이상 있다면 가족성 췌장암을 의심해봐야 하는데요. 이런 경우 의사와 상담을 통해서 정기검사를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50세 이상 남성

남성이 여성보다 1.5배 정도 더 많이 발생하며, 50세 이상 발병률이 올라가기 시작하여 70세가 되면 1000명당 1명 정도가 유병률을 보인다고 합니다.

흡연

흡연을 하는 사람이 비흡연자에 비해 췌장암이 발병할 확률이 2~3배 정도 높으며, 췌장암의 환자 중 약 20~30% 정도가 흡연자라고 합니다.

 

흡연과 음주는 우리 몸에 좋은 점은 거의 없고 나쁜 점은 한없이 많이 있습니다. 흡연은 폐암은 물론 췌장암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음주 역시 간암 원인도 되지만 췌장암 원인으로 발견되고 있습니다.

담배연기 속에는 발암물질이 엄청나게 많이 들어 있습니다. 흡연을 할 경우 비흡연자보다 췌장암의 위험도가 최대 5배까지 증가한다고 하니 금물입니다.

 

췌장암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흡연을 꼽을 수가 있습니다. 흡연은 폐암, 췌장암은 물론 두경부암, 방광암까지도 발생 가능성을 만들어 냅니다.

 


음주를 하는 사람의 경우, 흡연자가 더욱 많이 있으며, 음주 시 흡연양이 더욱 늘어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음주는 췌장염의 원인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 음주도 췌장암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인종, 성별, 술의 종류, 음주량, 음주기간 등에 따라 다르나, 적어도 지속적인 음주는 췌장암 발생과 간접적으로 관련된다고 합니다.

당뇨병

당뇨가 있을 경우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가속시켜 췌장을 계속 일하게 하여 노화를 촉진시킨다고 합니다. 그래서 당뇨병이 있다면 췌장암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당뇨병은 췌장암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췌장염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만성 췌장염

건강 검진을 통해 종종 췌장의 물혹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 물혹의 크기가 커지게 된다면 췌장암의 발생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많은 연구 보고에 따르면 5년 이상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에 있어서 췌장암 발생률이 유의미하게 증가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당뇨를 오래 앓고 있거나, 갑자기 당뇨 진단을 받은 사람은 췌장암 검사를 받을 것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만성 췌장염의 가장 큰 원인은 음주라는 연구결과가 많이 있습니다. 만성 췌장염이 있으면 췌장암의 위험이 크게 증가함을 기록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췌장염은 생명에 지장이 있는 병은 아니지만, 췌장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췌장이 문제가 조금이라도 있었던 분들은 정기적인 검사를 요합니다.

췌장암 예방법

췌장암은 조기에 발견하기가 매우 어려운 질병 중 하나이며, 증상이 없는 질병입니다. 운이 좋아 초기에 발견이 되는것을 제외하고는 예후가 매우 힘든 안좋은 질병입니다. 그렇지만 만약 가족력이 있고, 당뇨나 만성 췌장염을 앓고 있다면 정기적으로 초음파 검사를 실시 해야 하며, 복부CT와 같은 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 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췌장암의 초기 증상으로는 황달과 복부의 통증, 요통, 체중의 빠른 감소 소화장애, 당뇨, 기타 증상 등으로 나누어 볼 수가 있습니다. 아래에 증상별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황달 증상

췌장암 초기증상 첫번째로 황달입니다. 황달은 우리 몸의 혈액 속 빌리루빈이라는 것이 이상적으로 증가해 눈의 흰자와 피부 색깔이 노랗게 변하는 증상입니다. 이것은 췌장암 환자에게 가장 흔한 초기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췌장 내부나 내장과 연결하는 부위에 종양이 생겨 담즙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여 황달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황달이 생기면 진한 갈색 또는 붉은색의 소변을 보는 증상도 같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대변 역시 흰색이나 회색 등을 띠고, 피부 가려움증의 증상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복부 통증

황달과 함께 췌장암의 가장 중요한 증상은 복부 통증으로 볼 수 있습니다. 복부 통증은 흔히 발생하는 통증이라 간과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복부 중 명치 부분의 통증이 가장 흔하지만, 복부 전체 부위를 대상으로 어느 부분이든 통증이 올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복부에 통증이 있다면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췌장의 위치는 위의 뒤쪽 벽에 붙어있어서 등과 가까워 허리 통증도 호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드물게 요통을 느낄 수도 있지만 이경우에는 췌장암이 많이 전이가 된 케이스가 많이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상으로 췌장암 초기증상 및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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